자영업자 이자 300만원 돌려준다

 

 

자영업자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어요.

 

은행에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이자 캐시백을 주기로 결정했어요.

 

이자 캐시백이 뭔가요?

연4%가 넘는 금리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분들에게 그동안 낸 이자 중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안이에요.

 

대출금 2억 원 한도로, 4%를 초과하는 이자의 90%를 돌려준대요. 환급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300만 원이에요.

 

자영업자 이자 300만원 돌려준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자영업자 이자 300만원 돌려준다

 

부동산 임대업을 제외한 업종은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되고, 소득이나 매출 기준도 따로 없어요.

 

따로 신청하는 것은 아니고, 은행에서 지원 대상을 선정해 개인에게 연락을 하는 방식이에요. 은행들은 2월부터 이자 환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은행에서는 지원 대상을 최대 187만명으로 추산하고 있고, 인상 평균85만원을 돌려받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왜 주는 건가요?

이자 캐시백은 정부의 요청으로 은행들이 내놓은 민생금융 지원방안 중 하나예요. 그동안 고금리 상황에서 은행이 역대급 이자 수익을 거두면서, 서민들에게 이익을 나워야 한다는 정부의 요청이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고금리 부담이 집중됐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어요. 각 은행별로 2~3,000억 원씩, 전체 은행권에서 약 1조 6,0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해요.